Dream Theater 칼럼5 #5. 그들이 잃어버린 것 (pt. 3) 이번 3연작의 마지막인 금번 연재분은 현재 Dream Theater의 드러머인 Mike Mangini (이하 MM)를 위한 변(辯)이자, 그가 밴드의 일원이 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일종의 각론서입니다. 지난 연재분 게재 이후 많은 메일과 댓글, 쪽지를 받았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셨고 모두 회신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주신 의견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제는 주류 음악은 아니지만 아직 밴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팬들이 많이 계신다는 점 만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연재까지 관심과 응원, 질책의 목소리 부탁 드립니다. (2부에서 이어짐) # Part 3. 그들이 잃어버린 것 : MP와 MM,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MM의 p.. 2021. 10. 26. #4. 그들이 잃어버린 것 (pt. 2) (1부에서 이어짐) # Part 2. 그들이 잃어버린 것 : 'Progressive' Metal. MP는 기타리스트 John Petrucci (이하 JP)와 함께 1~4집의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곡가로서, 그리고 5집부터 10집까지는 프로듀서로서 Dream Theater의 음악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그들 음악에서의 MP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그의 탈퇴로 인한 Dream Theater 음악의 변화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었다. 대중들의 입장에서 Dream Theater 음악이 가지는 가장 큰 driving force이자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기계같이 정확한 연주? 멤버들의 화려한 테크닉? 아니면 그들을 한데 묶어주는 곡의 서사와 컨셉트? 어떻게 Dream Th.. 2021. 10. 9. #3. 그들이 잃어버린 것 (pt. 1) 지금까지도 밴드를 둘러싼 논의 중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주제, Mike Portnoy(이하 MP)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 정확히는, MP의 탈퇴 이후 Dream Theater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가장 민감하고 논쟁이 많을 주제임이 분명했기에 연재 시리즈 후반부에나 다루어 볼 생각이었지만, 언젠가 다뤄야 할 주제라면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객관적인 내용만을 중심으로 써보려고 했지만 음악이라는 것이 애초에 객관적이기가 어려운 분야라는 변명을, 시작에 앞서 궁색하게 늘어놓습니다. 한 가지 확실히 밝혀두자면 이 글은 후임 드러머 Mike Mangini와 MP 중 누가 더 훌륭한 드러머인지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과거 밴드의 성공에 있어 MP.. 2021. 9. 24. #2. Space-dye Vest #1. Dr. Kevin Moore, MDA member of our outpatient Behavioral Health team, Dr. Moore is a psychiatrist dedicated to helping people improve their mental and emotional well-being. He provides comprehensive psychiatric care for adults dealing with a wide range of mental health issues, including mood disorders, anxiety disorders, and psychotic disorders. A Long Island, NY, native, Dr. Moore has a bac.. 2021. 9.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