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일기는일기장에 - by Jelly Jam 2008. 7. 27. 창가를 통해 흘러 들어오는 쌉싸름한 저녁의 풀냄새를 맡으며 침대에 누워 네 생각에 잠긴 채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았던 우리들의 시간들을 떠올려 보지만 갈게, 간단한 한마디와 함께 야속하게 뒤돌아서고는 금새 멀어지던 네 모습 너의 향기 끝내 머릿속에서는 지울 수 없었던 네 흔적들 오늘은 네가 너무 보고 싶지만 우린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구나 잘자 아직은 닿지 않는 곳의 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Jellyfield 관련글 - 퍼온글. 대왕과 창녀, 그리고 시타 연주자. 이해가 안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