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주말
여전히 귓가를 때리는 GLaDos
끝이 정해진 동화는 더욱 잔인한 법
아침에 먹은 김치찜은 소화가 될 줄 모르고
주말에는 교외로 나가서 공부를 하겠읍니다
며칠전부터 캐치볼이 계속 하고 싶읍니다
아 캐치볼이라기 보다는 흐트러진 나의 영점을 잡고 싶은 욕구
코알라는 얼굴로 공을 던지면 싫어해요
문제가 많은 팩트가 다수 존재한다
정을 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일들
승리자는 무심하고 잔인한 것이지요
제3세계는 무너졌지만 쌍피는 건재해요
뭔소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