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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일기는일기장에

부질없다

by Jelly Jam 2011. 4. 13.




 그냥 흘러가는 대로
 드는 마음 따라
 그렇게 그렇게 걸어가다 보면
 또 어느 순간에는 행복하고
 어느 순간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그렇게 또 가끔은 뒤돌아보며
 시간은 그렇게 가는 것이지요

 규정 짓는 것은
 곧 다가올 실망과 슬픔을 의미합니다
 항상 마음을 다잡으세요
 결국 약속 같은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