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Jam 2017. 9. 11. 21:22

 

 

 지나간 화요일에 미련을 두어봤자

 남는건 잡히지 않는 우정과 두어 방울 쯤의 술 그리고 눈물

 

 다음주 달력엔 화요일이 없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언젠가 다가올 또다른 화요일 저녁즈음에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나세

 

 그럼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세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