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Jam 2010. 10. 31. 21:02

 산 둔턱에 올라와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이제서야 항상 가고 싶었던 곳에 다달았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포근하기만 했던 밤 공기는 오늘따라 따분하기만 하다

 첫 출근 10시간 전